실구매가 4700만원대…가성비 높인 '아이오닉 6'

입력 2023-09-07 17:55   수정 2023-09-08 01:30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사진)를 8일 출시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장비를 기본 탑재하면서도 가격을 낮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2024 아이오닉 6는 엔트리(기본) 트림 익스클루시브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 △레인 센서 △전자식 룸미러(ECM) 등을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선택 편의사항을 100만원대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구매자에게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을 묶어 148만원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은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비롯해 주차 시 편의를 도와주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시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컴포트 플러스를 168만원에 추가할 수 있다.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트림별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소비자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한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은 가격이 기존 차량보다 70만원 낮아졌다. 이 외 트림 가격은 동일하다. 가격은 5200만원부터 시작한다. 서울시 보조금(860만원) 등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가 4745만원으로 떨어진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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